"코딩, 양천구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코딩, 양천구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1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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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구민 정보화 교육의 일환 성인 대상 코딩교육

서울 양천구가 구민(성인)을 대상으로 코딩(Coding)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24명을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다른 말로,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일컫는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전국 초·중·고교에서 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4월1일부터 4일, 매일 오후 3시30분~오후 6시까지 총 10시간으로 구성, 양천구청 2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한다. '엔트리 코딩으로 시작하기'를 주제로 △코딩이란 △엔트리 기초 익히기 △엔트리 코딩으로 작품 완성하기 등을 배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8일부터 22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5000원이다. 단, 만55세 이상 성인, 장애인 1~6등급,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한부모가족 등에 해당하는 구민의 수강료는 면제된다.

한편 구는 양천구 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문서편집 △인터넷 △오피스 △스마트폰 △4차 산업 스마트 기술 체험 △자격증 과정 등 8개 분야로 나눠 25개의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