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철원,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9.03.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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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사업 분야에 대통령·국무총리 포상…군정역량 집중
철원군청 (사진=신아일보 DB)
철원군청 (사진=신아일보 DB)

강원 철원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7~8일 전북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마을리더 및 공무원 연찬회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전했다.

군에 따르면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 32개 지자체 중 철원군이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유공자 포상에는 지자체 시책사업 분야에 대통령 포상(신중철 기획담당)과 주민주도 소득창출부분에 국무총리 포상(구재본, 도창리 이장)을 수상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평가에서 철원군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하며 경제·사회·문화적 여건개선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사업을 추진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주민과의 합의형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사업현장을 일일이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며 “지역발전사업·행복생활권 사업 등 우수한 사업이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군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