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몰카' 정준영 측 "심각성 인지…모든 일정 중단"
'성관계 몰카' 정준영 측 "심각성 인지…모든 일정 중단"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3.1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빅뱅 승리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성관계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난 가수 정준영 측이 입장을 밝혔다.

12일 정준영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당사의 신규 레이블인 '레이블 엠'의 소속 가수 정준영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런 식으로 정준영에게 불법 촬영 피해를 입은 여성만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