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봄철 농기계·이륜차 이동증가로 위험천만
[독자투고] 봄철 농기계·이륜차 이동증가로 위험천만
  • 신아일보
  • 승인 2019.03.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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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신성빈
철원경찰서 교통계 신성빈 순경
철원경찰서 교통계 신성빈 순경

농촌지역은 요즘 봄철이 도래하여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는 물론 이륜차 및 사발이, 자전거의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경운기·트랙터 등은 운전면허가 필요하지 않아 어르신들이 교통안전교육을 받지 않아도 운전할 수 있고 면허가 없어도 운전할 수 있어 농촌에서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안전에 취약한 농기계를 운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농기계를 운행하는 어르신들은 때론 교통신호를 준수하지 않거나 원거리 이동의 어려움 때문에 인근 논밭으로 무단 회전하는 등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무의식적이고 습관적으로 행하여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러한 경우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대부분 농기계를 운전하는 어르신들이 가해자로 사고처리 되기 때문에 상대방 운전자에 대한 민· 형사상 책임은 물론 어르신들이 부상을 당하여도 보상받을 길이 없다.

또한, 강추위가 풀리면서 어르신이나 청소년·학생들이 이륜차나 사발이, 자전거들을 운전하여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안전모는 꼭 착용하여야하며 사발이나 자전거도 음주운전을 할 경우 법적으로 당연히 처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경찰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지만 어르신 및 청소년들은 습관적으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이륜차나 사발이를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경우보다 위반하는 사례가 다반사이다.

자동차 운전 중에 도로에서 농촌 어르신이나 청소년들이 운전하는 농기계나 오토바이 등을 보았을 경우 우리의 자녀와 부모님들이 도로에서 위태롭게 운전하는 모습이라 생각하면서 양보하고 서행하는 등 안전에 유의하였으면 한다.

/강원 철원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신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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