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올해 첫 빅세일 실시…필리핀 클락 최저 5만9000원부터
에어아시아, 올해 첫 빅세일 실시…필리핀 클락 최저 5만9000원부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3.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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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출발 항공편 대상 초 얼리버드 프로모션
방콕행 비즈니스석 해당 ‘프리미엄 플랫베드’ 29만 9000원부터
(사진=에어아시아)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는 오는 11일부터 일주일간 2019년 첫 정기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어아시아의 빅세일은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이번 빅세일 대상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 석이며 여행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0년 6월 2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빅(BIG) 회원은 하루 빠른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인천∼클락 5만9000원부터 △인천∼마닐라 7만9000원부터 △인천∼세부, 칼리보(보라카이) 8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9만9000원부터이며 부산과 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9만9000원부터 △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도 △인천∼방콕(돈므앙) 29만9000원부터 △부산, 제주∼쿠알라룸푸르 29만9000원부터 △인천∼쿠알라룸푸르는 39만9000원부터로 합리적인 운임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석 운임에는 기내식 및 수하물 40kg가 포함되어 있으며 VIP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빠른 탑승과 수하물 수취 등의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페낭 11만8000원부터 △인천∼푸켓 12만4000원부터 △인천∼말레(몰디브) 16만 7000원부터 △인천∼멜버른(아발론) 20만5000원부터이며 부산과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빅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또 이번 빅세일 기간에는 사전 기내식 구매와 좌석 지정 서비스에도 각각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권 예약과 동시에 기내식을 구매하거나 좌석을 지정하는 경우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