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도 측정대상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책회의는 청렴도 향상 5대 특별과제인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특별대책 추진, 청렴도 향상 교육 집중 실시, 민원인 업무 만족도 수시 측정 및 환류, 부패방지 청렴시스템 구축, 모든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의 준수, 부진분야 원인 분석 등 청렴도 향상 대책 방안에 대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

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도 향상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정우 군수는 “공직사회의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투명하고 깨끗한 창녕군 건설을 위해 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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