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공모 추진단’ 발대
수원,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공모 추진단’ 발대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9.03.10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운석 제2부시장 단장 10개 민간기업 관계자로 구성

경기 수원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공모 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민간·지방자치단체·대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교통·환경·에너지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15억원을 지원 받는다.

국토부는 올해 1단계 사업 대상지를(6곳) 대상으로 실제 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내년 2단계 사업 대상지(1~2곳)를 선정하고, 추가로 국비를 지원한다.

백운석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도시공사, 단국대학교, ㈜삼성전자, ㈜KT, SOCAR(쏘카), 이노뎁㈜ 등 민간기업 10곳 관계자로 구성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