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개최
양천구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1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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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이 '2019 상반기영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천구 의회)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양천구의회 심광식 운영위원장이 '2019 상반기영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양천구 의회)

서울 양천구의회는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별히 이날 교육은 양천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자 의정모니터 제출의견 심사위원장인 심광식 의원이 강사로 나섰다.

심 의원은 의정모니터의 역할과 자세, 단순 민원과 모니터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통해 우수의견으로 선정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심 의원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양천구의회와 모니터단이 소통하며 향후 모니터단의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의정모니터는 양천구민들이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현실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지난 10월, 18명 의원 추천으로 36명의 의정모니터가 구성돼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신상균 의장은 “양천구의회도 여러분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돼 양천구가 보다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