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새 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예산, 새 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9.03.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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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3월 각급 학교들의 개학을 맞아 관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선 활동은 △학교환경 위생 정화구역 등 불법영업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 판매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달 중순까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점차 영역을 넓혀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