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고품질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 실시
양구군, '고품질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 실시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9.03.10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인근 70여 아스파라거스 재배 등 농가 대상

강원 양구군은 일본 수출유망품목인 고품질 양구 아스파라거스 현장컨설팅을 오는 12일 양구문예회관 및 남면 가오작리 생산단지에서 관내 및 인근지역 70여 아스파라거스 재배‧수출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고품질 아스파라거스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현장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지도하에 남면 가오작리 생산단지에서 농가별 토양검사 및 시비 처방, 병해충 예방 등의 컨설팅과 토양 및 생육현장 기술지도 등을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구 아스파라거스는 품질이 우수하고 소득이 높아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43농가가 20.5ha를 경작해 18만2000만원의 소득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