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 '지역상생 협력’ 나서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 '지역상생 협력’ 나서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9.03.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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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지역의회·정책 공유 등 원활한 업무 협조 위함
(사진=광산구의회)
(사진=광산구의회)

광주시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8일 소속위원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의회를 방문해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근 지역의회와 정책을 공유하고 의정활동 교류 및 공동 사안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의회 의원들은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의원들과 지방의회 발전과 상호교류, 지역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북구의회 의원들과 합동으로 북구 자활생산품 공동판매장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운영현황, 애로사항, 정책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강장원 위원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함께할 때 더 많은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ci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