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주민 애로‧건의사항 전달
충남도의회 조승만 의원이 내포신도시 발전과 관련된 총체적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승만 의원은 지난 7일 홍성군을 방문해 군 현안인 홍성읍과 보건소 주변 주차장 예산확보 방안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관련 예산확보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의원은 또 같은 날 양승조 지사를 만나서 내포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인 주민 체육시설 확충과 홍성과 예산을 아우르는 관리사업소 신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홍성군 현안사항 건의 및 김좌진 장군 청산리 전승 100주년 기념행사를 홍성군과의 공동개최 및 김좌진 장군 생가지를 나라사랑 정신의 교육장으로 활용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승만 의원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에서 황폐해져 가는 천수만을 살리고 홍성 죽도 생활기반시설 조기 착공 및 남당‧궁리항의 어업과 경제활동 인프라 구축을 촉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솔선하는 도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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