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 시행
구미시, 올해도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 시행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3.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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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을 올해에도 새마을알뜰벼룩장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시정의 일환으로 시작된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은 그동안 특별한 장소로 인식돼 온 시장실을 소통과 공감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첫 어린이를 위한 열린 시장실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집무실 견학, 기념촬영, 퍼즐판 맞추기 등 각종 이벤트와 시민사랑방을 휴식 공간으로 제공된다.

장세용 시장은 “많은 어린이와 시민들이 손쉽게 찾아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시책들을 발굴하는 등 늘 시민 곁에 함께 하는 시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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