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대구시 달서구 이월드 신규어트랙션 '야놀자스카이드롭' 오픈을 기념해 8일부터 3일간 이월드 자유이용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다.
야놀자스카이드롭은 해발 213m 높이의 고공 낙하형 놀이기구로 두류산 정상에 위치해 있으며, 별빛벚꽃축제 시작일에 맞춰 오는 23일 운영을 시작한다. 해당 유형 놀이기구 중 세계 최고 고도로 제작됐으며, 야놀자와 이월드 간 업무협약에 따라 시설명에 야놀자의 이름을 붙였다.
이에 따라 야놀자는 별빛벚꽃축제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이월드 자유이용권 총 3000매를 종일권 1만9000원, 야간권 1만900원에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정상가 대비 각각 53% 및 61% 할인된 가격이며, 판매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야놀자는 선착순 티켓이 매진될 경우, 40% 할인 티켓을 이벤트 기간 동안 수량 제한 없이 판매할 예정이다.
김혜정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야놀자 이름을 딴 초대형 어트랙션이 국내 유명 테마파크에 문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이월드 방문객들에게 야놀자에 대한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