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외모 조롱' 한서희 "악의 없이 따라한 것" 사과
'류준열 외모 조롱' 한서희 "악의 없이 따라한 것" 사과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3.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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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류준열 외모 조롱'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악의는 없었다"면서 사과했다.

한서희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악의 없이 사진을 따라해 본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논란이 인 류준열 외모 비하 논란에 대한 사과로 풀이된다.

앞서 한서희는 전날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해보기"라며 잇몸을 드러낸 치아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례가 역대급이네", “류준열이 매우 기분 나빠할 것 같다”, “팬 아닌 나도 기분 나쁜데 당사자는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 등의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연예인 연습생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하기도 했던 한서희는 자주 이슈의 중심을 자초해 왔다.

지난 2017년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 빚었고, 지난해에는 SNS를 통해 극단적 남성 혐오 표방 커뮤니티를 옹호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