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의 뛰어난 맛·신선도 ‘오감자극’ TV광고 신규 제작
한돈의 뛰어난 맛·신선도 ‘오감자극’ TV광고 신규 제작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3.0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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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올 상반기 3편 멀티캠페인 진행
‘밥상위에 국가대표’ 한돈 고품질·경쟁력 부각
고속 촬영카메라 활용 시청자 입맛 자극 ‘눈길’
한돈자조금이 올해 기획한 신규 TV광고 세 편 중 하나인 ‘국가대표의 엄격함’ 장면. (사진=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이 올해 기획한 신규 TV광고 세 편 중 하나인 ‘국가대표의 엄격함’ 장면. (사진=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이하 한돈자조금)가 우리돼지 소비촉진을 위해 올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슬로건은 ‘밥상위에 국가대표 한돈’으로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의 모습을 통해 ‘한돈’ 돼지고기의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켰다.

7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TV광고 캠페인은 총 세 편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광고에는 미트 마스터와 셰프, 딜리버리맨이 나와 국가대표 한돈의 ‘엄격한 품질관리’, ‘높은 경쟁력’, ‘최상의 컨디션’이라는 콘셉트로 국산 돼지고기의 강점을 홍보한 것이 눈에 띈다.

1편 ‘국가대표의 엄격함’에서는 이력제·등급제·HACCP을 통해 품질을 관리하는 한돈을 부각했고, 2편 ‘국가대표의 자신감’ 편은 양돈이 국내 농업생산액 1위로서 수입산보다 경쟁력이 뛰어난 점을 내세웠다.

3편인 ‘국가대표의 자기관리’는 콜드체인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내내 신선하게 배송되는 대한민국 먹거리 국가대표로서 한돈의 이미지를 전파했다. 특히 3편에서 UFC 국가대표인 강경호 선수가 한돈 딜리버리 맨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강경호 선수는 실력은 물론 훌륭한 외모로 ‘미스터 퍼펙트’라는 별명으로도 불려 한돈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는 게 한돈자조금의 설명이다.

또한 이번 한돈 신규 TV광고에서 주목할 점은 시청자 입맛을 강하게 자극하는 ‘씨즐(Sizzle)’ 컷을 활용했다는 것이다. 고속 촬영카메라를 활용해 한돈의 마블링과 육즙, 구울 때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잡아 한돈의 맛과 신선함을 화면에 생생하게 담았다. 이번 촬영 연출을 위해 ‘정육왕’으로 유명한 유튜버인 박준건 정육사가 참여했다.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돼지고기 가격하락으로 한돈농가가 어려운 가운데 우리 한돈이 밥상 위에 국가대표라는 자격과 자부심을 보여 국민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한편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한돈의 맛과 신선함이 돋보이는 ‘오감자극’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한돈 신규 TV광고는 공중파·케이블 TV와 함께 한돈닷컴 홈페이지, 한돈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