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택시업계 고충 해결 앞장설 것"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택시업계 고충 해결 앞장설 것"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3.0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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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지역 택시 대표자들과 간담회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안산 지역 법인·개인택시 대표자 간담회'가 진행 중이다.(사진=박순자 위원장실)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안산 지역 법인·개인택시 대표자 간담회'가 진행 중이다.(사진=박순자 위원장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안산 단원구을)이 지난 5일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안산 지역 법인 및 개인택시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안산 지역 5개 법인택시 대표자 및 개인택시 조합 임원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택시업계와 카풀업계의 갈등 해소 방안과 택시업계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택시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위원장은 "택시업계 종사자분들은 소정 근로시간 적용과 사납금 제도 때문에 하루 12~13시간을 일해도 한 달 생활비조차 마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택시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융합을 통한 택시산업의 발전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현실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위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안산 지역 법인·개인택시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순자 위원장실)
간담회에 참석한 박 위원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안산 지역 법인·개인택시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순자 위원장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