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부부, 5개월 차 신혼일상 공개
'아내의 맛' 양미라♥정신욱 부부, 5개월 차 신혼일상 공개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0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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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사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화면 캡처)

탤런트 양미라(37)와 사업가 정신욱(39) 부부의 5개월 차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5일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양미라와 남편 정신욱의 케미 돋는 신혼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일어나자마자 집안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했다. 양미라는 "카메라가 없는 데가 없는 것 같다"며 어색함을 드러냈다.

이어 양미라는 주방으로 향했다. 부부의 첫 끼는 만둣국. 다소 허술하게 아침밥을 차리는 그녀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만둣국에 대해 남편은 "만두가 불었다. 소금을 많이 넣었다"며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에 양미라는 "우리 방송 중이다"라며 눈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양미라의 반전 모습도 공개됐다.

양미라는 운동용 댄스 게임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양미라의 열정적인 댄스에 남편은 "그동안 춤 못 춰서 어떻게 살았나"라며 웃었고, 영상을 지켜보던 '아내의 맛' 패널들도 양미라의 끼에 감탄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쾌활한 매력을 뿜어냈던 햄버거 CF로 단숨에 '버거 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팝콘', KBS '인생은 아름다워', KBS '어여쁜 당신', SBS '세 자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지난해 10월 17일 4년 연애를 끝으로 축복의 웨딩마치를 올렸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