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봉산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전문가 자문회 개최
원주, 봉산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전문가 자문회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3.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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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사업 계획안 설명·전문가 자문·의견수렴 등 진행

강원 원주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봉산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5일 실시한 현장실사에 따른 심사위원의 의견을 반영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8일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바 있다.

회의에는 김광수 부시장과 노석천 도시주택국장, 전담 부서인 도시재생과와 경제전략과를 비롯한 14개 관련 부서,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위당사람들 등 11개 기관 및 주민협의체 임시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실사 및 주민간담회에 결과에 따른 2019년 봉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안)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및 전문가 자문,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한편,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달 중순 발표 평가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해 발표 평가에 대비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