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굿뜨래 농·특산물 명품화 추진
부여, 굿뜨래 농·특산물 명품화 추진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9.01.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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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녹색성장 75개 시범사업 펼쳐…신청자 접수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개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보존 그리고 인류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로하스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지식·정보·기술농업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추어 친환경 생명농업을 선도하는 첨단 농업기술의 중추기관을 추구하는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녹색성장 농업실현과 굿뜨래 농·특산물의 명품화 그리고 에너지절약형 고부가가치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2009년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75개사업 172개소에 총사업비 29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작물환경분야 13개사업, 경영정보분야 9개사업, 과수축산분야 16개사업, 시설채소분야 14개사업, 버섯기술분야 9개사업, 특작화훼분야 6개사업, 생활개선분야 6개사업, 인력육성분야 2개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부여군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과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업관련산업 종사자 등이고, 사업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이다.

김무환 부여군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절감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굿뜨래 농산품의 명품화와 시장경쟁력 향상을 위한 주춧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더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부여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읍·면사무소, 마을이장 및 작목별연구회, 새해 영농설계교육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