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 '제조업 사망사고 근절' 안전결의대회
구미고용노동지청, '제조업 사망사고 근절' 안전결의대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9.03.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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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고용노동지청)
(사진=구미고용노동지청)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5일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조성 및 자율안전관리 활성화를 통한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제조업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관내 제조업 원청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및 협력업체 대표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망재해 근절을 다짐하고 향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하는 안전행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결의를 다졌다.

이승관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조업 사망재해를 줄이기 위해 협력업체의 자율안전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청의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관리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사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