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군위군, 도시재생대학 개강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3.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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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답사 등 특화교육

경북 군위군은 5일 군위읍사무소에서 주민 및 전통시장 상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대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고자 5주간 시행된다.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기본구성 검토, 도시재생 우수사례 답사, 단위사업계획 내용 구체화, 기타 주민의견 수렴 등 지역밀착형 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날 특강에는 김기덕 부군수(군위군도시재생뉴딜추진단장)의 지시로 따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주민홍보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했다.

김영만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은 쇠퇴한 도시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군 전체의 중심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방안”이라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