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는 5일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법무부 산하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를 방문해 운영자들을 격려했다.
꿈키움센터는 검찰, 법원, 학교 등에서 의뢰한 위기청소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 체험형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 대상으로 법체험,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산경찰서와 센터는 지난 2015년 4월 위기청소년 선도 및 재범방지를 위한 ‘꿈키움 교실’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37회 43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실기 서장은 송용권 센터장과 면담을 통해 여성청소년과의 업무와 센터의 정책 및 교육활동이 비행청소년들의 재범을 예방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만큼 상호간 원활한 업무협조 및 발전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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