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가정경제 회복’ 다양한 지원책 마련
동작 ‘가정경제 회복’ 다양한 지원책 마련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1.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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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의 날 성금-품 실직가정·휴폐업 자영업자 지원등
동작구는 경기침체로 인해 가정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구민행복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위해 구는 8일 구청광장에서 실시되는 제2회 이웃돕기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품을 실직가정과 휴·폐업 자영업자등 가정경제에 타격을 입고 있는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업률을 최대한 낮춘다는 계획으로 기업체 대표와 동작상공회 임원, 구청 간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오는 19일에 개최해 일자리 창출에 협력하는 한편, 1월 말 고용 확대를 주제로 기업체, 학회, 복지기관, 구민 등 모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해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수렴해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방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성들의 취.창업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아래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뉴 스타트 라이프’ 설계와 급식조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2월 24일에는 여성 채용 엑스포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펼칠 계획이다.

또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해 연중 1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