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 선정
총 94억 7천만원 사업비 확보
총 94억 7천만원 사업비 확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하는 '2019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태백시 장성동,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읍, 방림면 4곳이 최종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염동열 의원(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94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낙후 된 지역의 생활체육인을 위해 태백시 장성동에 총사업비 61억 7000만원을 들여 수영장, 헬스장, 다목저체육관, 게이트볼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 예정이다.
또 해당 사업을 탄탄마을 도시재상 사업과 에코자시티사업을 연계해 계획‧활용함으로써 장성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시설 여건 마련에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염의원은 "일과 휴식의 균형이 중요시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은 여전히 부족하기에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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