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제 244회 임시회 개회’
광산구의회, ‘제 244회 임시회 개회’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9.03.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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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일정…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심의

광주시 광산구의회가 지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안건 심의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 244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12건, 일반안 2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산구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광산구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선운지구(가칭)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일반안 2건도 처리한다.

주요 일정은 6일 제 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처리한다. 이후 7일부터 12일까지 안건 심사를 위한 자료조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을 펼친다.

그리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 2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상정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배홍석 의장은 “결산검사는 광산구의 지난해 예산집행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하는 의회 활동이다”며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철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오는 29일부터 4월17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검사 대상은 구의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이다.

ci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