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삼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3.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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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 임실기 서장이 2019년 아동지킴이로 선발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산경찰서)
삼산경찰서 임실기 서장이 2019년 아동지킴이로 선발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산경찰서)

인천 삼산경찰서는 지난 4일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36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아동안전지킴이 지원 연령제한이 폐지됨에 따라 4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지원해 경쟁률이 어느 해보다 치열했다.

신설된 체력검사와 업무이해도 등 면접을 통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에서 아동 범죄피해 및 교통사고 예방,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 날 행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각각 소속된 지구대, 파출소에 배치돼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임실기 서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과 더불어 본인의 안전과 건강도 유의하면서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