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FM' 강민경 "동료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어"
'파워FM' 강민경 "동료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어"
  • 박고은 기자
  • 승인 2019.03.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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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가수 다비치 강민경이 "동료 연예인에게 대시받은 적 있다"고 말했다.

5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강민경이 출연해 김영철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민경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영국에 계신다. 콜린 퍼스"라며 "브릿지존슨의 일기'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국내에는 이상형이 없냐고 묻자 강민경은 “국내엔 김영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동료 연예인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고, 이에 강민경은 "당연하다. 제가 연예계 생활한 지 얼마나 됐는데 그 동안 대시한 사람이 없겠느냐"고 말했다.

김영철은 "누가 대시했냐"라며 "배우냐, 가수냐"라고 더 깊에 물었지만 강민경은 "그건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또한 강민경은 이날 "저는 (연애할 때)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스타일"이라며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알아채게 표현하는 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강민경은 2008년 그룹 다비치 1집 앨범 'Amaranth(아마란스)'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gooeun_p@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