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새 SNS 계정 개설…2시간 만에 3만7천 팔로워
강다니엘, 새 SNS 계정 개설…2시간 만에 3만7천 팔로워
  • 박선하 기자
  • 승인 2019.03.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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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소속사와 분쟁을 진행 중인 강다니엘이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들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3일 팬카페를 통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이라고 알리며, 4일 오후 12시에 새로운 계정을 개설하겠다고 예고했다.

실제로 강다니엘은 이날 정오 “This is the real Daniel.K”이라고 소개한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 해당 계정은 약 2시간만에 3만7000명의 팔로워를 넘어섰다.

이후 강다니엘은 “Hello. It's been so long”이란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이다.

소속사 분쟁 관련 글은 올라오지 않았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4월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5월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소속사와 갈등이 생기면서 소속사에 전속 계약 관련 내용 수정 등을 위한 내용 증명을 보내면서 모든 앨범 작업을 중단했다.

이대로라면 강다니엘의 4월 솔로 데뷔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와 관련 강다니엘은 팬카페를 통해 "이런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이 생각하며 고민을 하였고, 정말 순수히 저와 팬 여러분들을 위해 결정한 저의 행동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sunh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