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3월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봄나들이 지원금 최대 200만원 지급
쌍용차, 3월 다양한 구매혜택 제공…봄나들이 지원금 최대 200만원 지급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3.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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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교체프로그램으로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 등 다양한 할부 제도 운영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다양한 새봄맞이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쌍용차 고객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차 전 모델을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지난 2008년 이전에 등록하고 폐차한다는 조건을 갖춘 노후경유차 보유고객이 신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이달 티볼리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동급 최장 보증 연장 서비스인 ‘Warranty Promise 510(5년, 10만km)’을 제공(봄나들이 지원금 20만원 선택 가능)한다고 밝혔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장 7년, 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 10만km 보증기간 ‘Promise 510’과 함께 봄나들이 지원금 100만원을 대신 선택할 수 있다.

쌍용차는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선수율 10% 이상이라는 조건 하에 할부기간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스포츠’와 ‘칸’을 포함한 ‘렉스턴’ 브랜드와 ‘코란도’는 선수율 제로 3.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며 G4 렉스턴 구매 시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 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의 봄나들이 지원금을 지급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봄나들이 지원금 5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을 지급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 브랜드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봄나들이 지원금 200만원 혜택을 받거나 선수율 제로에 1.9∼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할 수 있으며 3.9% 할부를 이용하면 봄나들이 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쌍용차 모델 재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프로그램과 더불어 3월 구매고객에 한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G4 렉스턴은 3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나 티볼리 브랜드는 20만원 특별 구매혜택까지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사업자 또는 레저용차량(RV) 보유고객이 칸을 포함한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주고 RV나 승용차를 보유한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

쌍용차의 3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