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3.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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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의회)
(사진=하남시의회)

경기 하남시의회는 지난달 28일 방미숙 의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만든 지방의원으로 선정돼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42명의 광역의원과 2541명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전수 조사해 창의성과 적실성, 구체성 등 선거공약의 적합성과 지방의원의 자질을 평가한 결과, 방미숙 의장을 포함한 58명(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33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방 의장은 다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한편,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문제들을 공약으로 구체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의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라며 “실천이 중요한 만큼 공약 이행 과정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청하며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