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경보건원 등과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 체결
전북 군산시가 (재)대한환경보건원, ㈜페어트레이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려운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쿠키 2400여 박스 등 1억원 상당 등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된 제품은 군산에 거주 하시는 다문화가정 홀로계시는 노인가정 취약계층가정 소녀가장 등 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시와 협약을 맺은 (재)대한환경보건원은 다문화가정, 탈북자, 소외계층의 질병 예방교육 및 지원 등 지역주민의 환경성 질환의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페어트레이드도 국제공정무역 인증 3만여 제품으로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 및 관련 제품의 수입・수출, 제조・유통과 함께 다양한 글로벌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성용 환경보건원 이사장과 홍준영 ㈜페어트레이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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