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대금(소금)·소금·사군자·다도 등 4개 강좌 구성
양구선사·근현대사박물관은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쌓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유산을 보존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 전통문화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전통문화강좌는 △가야금 △대금(소금) △사군자 △다도 등 4개 강좌로 구성되며, 오는 29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된다.
선사박물관 멀티교육실과 근현대사박물관 추억의 교실에서 진행되는 강좌는 군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강좌별로 20명 내외의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방문과 전화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70% 이상 출석하는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고, 박물관에서 주말마다 개최될 예정인 토요 작은 음악회에 수강생들이 출연해 연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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