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연수구,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 김경홍 기자
  • 승인 2019.03.0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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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판 등 9559개…훼손·망실 시설물 10월까지 정비

인천시 연수구는 이달부터 2019년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을 적기에 유지관리 해 도로명 주소 활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3032개, 건물번호판 6381개, 기초번호판 124개, 지역안내판 20개 등 총 9559개다.

구는 스마트 KAIS(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망실된 시설물은 오는 10월까지 정비한다.

구 관계자는 “일제조사 정비로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편리한 도로명 주소 생활화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