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3일 밝혔다.

이번 회의 안건은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대응 방안이다.

강경화 외교부·조명균 통일부·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각각 관련 보고를 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이들 세 장관과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또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에서 정의용 실장과 김유근 1차장, 김현종 2차장 등이 참석한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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