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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양록장학금, 지역인재 양성 ‘큰 몫’
양구 양록장학금, 지역인재 양성 ‘큰 몫’
  • 김진구기자
  • 승인 2009.01.06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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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귀농인·기관단체등 기탁 ‘러시’
강원도 양구군의 양록장학금이 지역인재 양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3억3천만원의 기금으로 출발한 양록장학금이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기탁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장학기금 총액이 2008년말 57억 8천여만원이 모금됐다.

양록장학회는 지난 1997년부터 2008년까지 학생 2,126명에게 15억 7,827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장학회 설립이후 연평균 4천만원 선에 머물던 주민의 기탁금액이 민선 4기에 들어서면서 2007년 75명 1억2,329만원, 2008년에는 211명 2억3,419만원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이같은 현상은 강원외고 유치와 양구군 교육발전위원회 구성, 지역학교 교육경비지원, 교육관련 조례제정등 교육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알려지면서 지역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한 때문. 특히, 양록장학금 기탁자 중에는 양록장학금으로 학업을 마치고 고등학교 교사가 된 안혜진씨가 양구군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을 기탁한 김동석씨를 비롯, 동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연합회원들은 여성한마음대회 수익금을 모아 기탁하는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각급 기관단체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창범 양구군수는 “교육의 발전은 인구증가의 가장 중요한 역할과 지역발전의 기틀이 된다며 지역의 교육이 살아야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향토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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