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주길 기대"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교육감은 전 교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년의 주요 교육활동계획을 수립하고, 학교⋅학년 교육과정 운영 및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 중 3일을 신학년 집중준비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했고, 올해 주요 교육계획을 1월부터 미리 보내 각 학교들이 신학기를 앞서 준비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유·초연계 꿈자람 과정을 통한 만5세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상급학교 진학 학생들을 위한 초·중·고 연계 에듀 브릿지(Edu-Bridge) 프로젝트가 안착되면서 학교 진급에 따른 환경 적응의 어려움도 점차 줄어들었다고 자평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신학기에 각 학교들이 학생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주길 기대한다"며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대전 행복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