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활용해 지역경제 살린다
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활용해 지역경제 살린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9.03.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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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사 이전부지 내 창의도서관 건립과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 조성을 통한 원도심 공동화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추진 한다.

노기수 대전시 도시재생부 과장은 지난 달 28일 오후 시청 도시재생부에서 “옛 충남도청사 이전 부지는 대전시에서 충남도에 임대료를 내고 현재까지 사용중인 이곳을 국유지화하여 대전시가 창의도서관 건립과 소셜벤처 창업 플랫폼 조성을 통한 원도심 공동화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추진 하겠다”고 사업 의지를 밝혔다.

사업규모는 대전 중구 중앙로 101(선화동)에 위치한 옛 충남도청사 이전 부지 활용을 위해 부지면적 2만5456㎡, 건물연면적 2만6097㎡ (부지매입비 802억 원)이다.

노 과장은 “앞으로 대전시는 도청사 활용방안을 정부간 협의해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부지매입비 완납 후 무상양여(대부) 협의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