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참여자 간 결속 다지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가 지난달 27일 제주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이음 일자리 사업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DC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제주 가치 증진을 목적으로 JDC가 주최하고, 제주YMCA 및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한다.
이를 통해 오름매니저를 비롯해 △푸드메신저 △버스킹공연단 △움직이는 도서관 사서 △일자리지원단 등 5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중장년 260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제주지역 중장년층이 이음 일자리 참여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지역에 기여함으로써 삶의 즐거움과 새로운 희망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달 18일 제주도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이음 일자리 사업 성과 공유회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음 일자리 사업 참여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