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진건체육공원 및 푸른물센터에 축구장 조성"
"다산신도시 진건체육공원 및 푸른물센터에 축구장 조성"
  • 정원영 기자
  • 승인 2019.03.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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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이창균 경기도의원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다산신도시 내 진건체육공원 및 푸른물센터에 국제규격 수준의 축구장을 조성해 ‘2019년 하반기(진건체육공원)와 ’2020년 하반기(지금푸른물센터) 각각 개방·사용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진건체육공원은 다산신도시 북부간선도로변에 위치하며, 축구장 및 여러 운동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를 목적으로 조성된다.

지금푸른물센터는 다산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서 완전 지하화 하여 악취 및 환결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상부는 체육시설 및 조경시설 등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된다.

진건체육공워 및 지금푸른물센터에 설치되는 축구장은 정식경기가 가능하 수준의 규모(100× 64m)를 갖추고 야간경기가 가능하도록 조명시설도 구비한다. 또한 축구장 접근 및 이용이 용이하도록 각각 50여대 규모의 주차장꽈 화장실, 샤워실 또한 마련된다.

이창균 도의원은 "진건체육공원과 지금 푸른물센터의 축구장 시설은 2016년부터 남양주시와 경기도시공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도출된 결과"라며 "진건체육공원이 주민 체력증진 및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금푸른물센터가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쉼터를 위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양주/정원영 기자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