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액, 전년比 39.1%↑…64% 상반기 조기 집행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국가기간교통망 확충을 위해 올해 철도 전기 분야 공사에 지난해 발주금액보다 39.1% 증가한 1조1780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발주 예정 사업은 중부내륙선 충주~이천 철도건설사업과 동해선 영덕~삼척 철도건설사업의 전철화공사 등이 있으며, 신규 설계 사업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목포~고막원 구간과 동탄~익덕원 복선전철사업 등도 발주할 예정이다. 박민주 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주요 철도사업별 공정에 맞춰 상반기에만 전기 분야 전체 발주금액의 64.4%인 7588억원을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공사 발주 시 1사 1공구 원칙을 적용해 중소 업체의 입찰참여 기회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hbjy@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보준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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