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특성화 수업·강사료 등 지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에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여명학교 학생들의 체육 특성화 수업료 및 강사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후원금 외에도 사내에서 운영하는 체육 동호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멘토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여명학교에 장학금과 기숙사 운영비 등을 후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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