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대표가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와 ‘학용품 선물세트’를 가정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지선 펄어비스 업무지원팀 팀장은 “직원의 가족까지 회사에서 생각한다는 복지 철학이 반영되어 임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며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소속감이 더 커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임직원 가정의 안정과 행복이 곧 업무 역량을 끌어올리는 주요한 동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매월 자녀 1명당 50만원씩 양육비 지급 △회사 인근 거주시 50만원 거주비 지급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원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 요양비 지원 △회사 인근 미용실 월 1회 무료 이용 △회사 인근 피트니스 무료 이용 △단체 상해 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을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글로벌 게임 회사로 입지를 다졌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아이슬란드에 본사를 둔 유명 게임 개발사 ‘CCP게임즈’를 인수했고, 올해는 차세대 게임 엔진 개발과 차기 신작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서비스 출시에 이어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Black Desert for Xbox)의 북미‧유럽 지역 출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