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고객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에서 '2019 공항철도 고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평소 공항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 38명으로 구성되며, 서울역부터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공항철도 운행 구간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각 단원별로 자주 이용하는 역을 '집중 모니터링 대상'으로 지정해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토록 할 계획이다.
이정민 공항철도 사업본부장은 "이용자 관점에서 제시하는 모니터링단의 객관적인 평가와 실질적 조언을 바탕으로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에 내실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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