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의위원 및 관련공무원 23명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9년도 농촌진흥 새기술보급 시범 및 지원사업 4분야 20개사업 80개소 사업자 심의 확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논의했다.

한편 구례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간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하는 대통령령으로 규정된 위원회이며 연간 3~4회의 정기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노진 소장은 인사말에서 “농촌진흥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분야 새로운 먹거리 발굴육성 등 선진농업 구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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