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대통령표창 수상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2.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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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표창을 수여한후 전명준·유영순 부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명준 대표 제공)
2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표창을 수여한후 전명준·유영순 부부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전명준 대표 제공)

전명준 (재)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6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표창과 함께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는 국민추천대상에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의 85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모두 6차례의 공적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정하고 있다.

이에 분야별 6명씩 총 18명이 확정되면 훈장과 함께 국민포장·대통령표창으로 명예의전당에 헌정한다.

전명준·유영순 부부는 홍천지역에서 '양지말 화로구이'식당을 40년 동안 운영하면서 어르신·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조손가정·다문화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또 나눔과 봉사로 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발전공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전 씨 부부는 63번째 강원도아너소사이어티에 등록되는 등 지역 발전공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전명준 씨는 홍천군 번영회장과 (사)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 홍천군세정협의회장, 홍천군 철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장 등을 맡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이번에 국민으로 부터 추천을 받았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