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 국립산림치유 원장, (사)'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
고도원 국립산림치유 원장, (사)'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 위촉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9.0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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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힐링' 의 메카 돼 언제든 어디든 함께 할 터"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직을 수락한 고도원 원장, 이재학 힐링산업협회 회장과  함께한 모습.(사진=힐링산업협회 제공)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직을 수락한 고도원 원장(사진 좌측), 이제학 힐링산업협회 회장과 함께한 모습. (사진=힐링산업협회)

(사) 힐링산업협회는 고도원 국립산림치유 원장을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의미있는 명예회장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과 백상진 부회장은 한달 전 충주에 있는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 10년 넘게 외롭지만 소달구지 처럼 꿋꿋하게 명상, 힐링의 길을 걸어온 국립산림치유 고도원 원장에게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직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힐링산업협회 명예회장직을 수락한 고도원 원장은 "깊은산속 옹달샘 주인장, 국립산림치유원의 원장으로서 치유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힐링산업협회의 명예회장직까지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대한민국이 '힐링'의 메카가 되어 모든 사람이 치유의 혜택을 느끼고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길을 만들 수 있다면 언제든, 어디든 함께 하겠다는 다짐으로 이 직을 기꺼이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제학 힐링산업협회 회장은 "15년 힐링 노하우를 가진 고도원 명예회장의 위촉은 대한민국 힐링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