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예비신부' 송다예 공개…알고보니 '얼짱' 출신
'김상혁 예비신부' 송다예 공개…알고보니 '얼짱' 출신
  • 김아름 기자
  • 승인 2019.02.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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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다예 SNS)
(사진=송다예 SNS)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클릭비 출신 방송인 김상혁의 예비신부가 '얼짱' 출신인 송다예로 밝혀져 화제다.

26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상혁은 "예비 신부는 송다예가 맞다. 축하와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예비신부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과도한 관심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며 "나 때문인 거 같아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송다예는 지난 2010년 '얼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쇼핑몰 CEO로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송다예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먼저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상혁은 오는 4월7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예비신부 송다예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김상혁은 축가로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드리밍(Dreaming)'을 부를 예정이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신아일보] 김아름 기자

dkfma653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