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저소득층 홀로서기 위해 머리 맞댄다
춘천, 저소득층 홀로서기 위해 머리 맞댄다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2.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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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 근로 참여자·자활기업 등 모여 정책토론회

강원 춘천시에서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의미 있는 토론회가 열린다.

시와 춘천지역자활센터는 오는 27일 자활사업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에는 자활 근로 참여자, 도내 자활 실무자, 자활기업, 유관기관, 관련학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춘천시 자활사업 모형 개발과 자활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자활센터의 주제발표와 관련 분야 전문가의 토론으로 열린다.

빈곤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생태환경 조성, 지역자활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자활 인프라 확충 등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이어 최균 한림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조준용 한림대학교 교수, 조정현 강원광역자활센터장, 양종천 춘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표, 이석주 자활기업 춘천참닭갈비 대표, 최기영 드림스토어 참여주민, 전동경 시 복지정책과장이 참여하는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