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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동탄역서 3·1운동 100주년 '스코필드 특별전'
4월까지 동탄역서 3·1운동 100주년 '스코필드 특별전'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9.02.2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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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만행 알리는 데 기여한 외국인
2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3·1운동 100주년 프랭클린 스코필드 특별전시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
2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3·1운동 100주년 프랭클린 스코필드 특별전시회' 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

수서발고속철도(SRT) 운영사 SR이 오는 4월28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지하 4층에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한국이름 석호필)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3.1운동 민족대표에게 국제 정세를 전달하는 등 적극 협력한 스코필드 교수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스코필드 교수는 과거 1916년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교수로 한국에 입국해 3.1운동 기념사진을 찍고 제암리 학살 현장을 기록하는 등 일본 제국주의 만행을 해외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그는 1958년 해방 이후 한국에 돌아와 3.1운동 정신을 강조하고 독재 정부를 비판하며 부정부패와 맞섰다. 1970년 사망한 후에는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됐다.

SR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부패와 불의에 대한 저항정신과 정신적 독립, 진정한 자유의 의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동반성장 등 3·1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첫 출발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ej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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